서울둘레길 13 안양천 상류 코스

10월 29일
둘레길 첫번째 인증을 하고 탄력 받아서
여기저기 코스 좀 보다가 러닝으로 인증해볼 수 있는 곳으로 골랐고

며칠 후에 있을 제마 10K 준비도 할 겸
가벼운 가방 하나 챙겨서 지하철 타고 출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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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둘레길 13, 안양천 상류 코스 8km / 2시간 5분 / 난이도 하

 
제목은 서울둘레길 정보, 그리고
내 요약 
+ 출발: 20:13 석수역
+ 도착: 21:24 구일역
+ 실제 소요시간 1시간 11분
+ 거의 평지여서 쉬움!

 
석수역 2번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스탬프 찍는 곳 있음
그리고 안양천 쪽으로 나가서 도로 조금만 걷다가 안양천 쪽으로 들어감

요렇게 길이 잘 되어있어가지고 운동하기 좋고 
안내판도 잘 되어 있고~
걷다가 쭉 뛰다가 잠깐 걷다가 또 뛰다가 반복해서
사진을 별로 안 찍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음

길 따라 쭉 가다가 한 번 꺾어 내려가야 했던 곳
한강 말고 다른 곳에서 뛴 적이 별로 없다보니 낯설긴 했어도
한강공원처럼 운동하기 좋은 것 같았음

이 코스 최대 장점은
이렇게 깔끔해보이는 화장실이 되게 자주 보였다.
물론 나는 이용하진 않았지만~

산책로가 너무 잘 되어있어서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았고, 러닝하는 사람들도 간혹 보였다.

서울둘레길 표지들~

중간중간 헷갈리는 곳도 없진 않았던 것 같은데
거의 그냥 직진만 하면 됐고, 편하게 갈 수 있는 길로 되어 있었다.

안양천하류 코스 구일역 도착!

애플워치로 운동기록 하는 건 깜빡했고
트랭글로만 기록~

그리고 아니 모르겠는데 여기서 배지가 왜 16개나 생긴건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