속초+고성 2박3일 여행 음식

6/28~30 등산여행 속초+고성에서 먹은 음식 모음

 

전반적으로 다 맛있었지만 하나만 뽑으면 고성 고식당! 고식당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사진이랑 말 더 길게쓰려고 따로 리뷰 올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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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초 1박!

 
+ 은경이네 포차

골뱅이 그리고 해물라면

1. 자정 좀 넘어서 속초에 도착했는데 바로 자긴 아쉬워서 포장마차 거리가 주변이라 가봄
2. 열려있는 곳들 중에 친구가 가자는 곳으로 따라감
3. 그냥 저냥 둘 다 맛있었다. 라면은 한 번 더 데워달라고 해서 먹었음
4. 다시 온다면? 그냥 여기 포차거리 아무데나 가봐도 큰 차이 없을 것 같긴 함. 바다도 바로 앞이고 날도 좋아서 밖에서 먹기도 좋을 것 같음!
 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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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설악회국수

회국수 10,000원 / 오징어순대 18,000원

1. 회국수 맛집인 것 같아 궁금했다. 언젠지 모르지만 일단 저장만 해둔 곳
2. 두 명이라 회국수(10,000원) 두 개랑 오징어순대(18,000원) 시키려고 했더니, 직원분께서 양이 많으니 하나씩만 시켜도 된다고 해서 하나씩 주문
3. 음식이 나왔는데 회국수 하나를 두 그릇으로 나눠서 주셔서 감동..
4. 회국수는 사실 보이는 그 맛인데(맛있음), 오징어순대가 진짜 맛있었다.
5. 다시 온다면? 와서 똑같이 또 먹을 듯! 회덮밥도 괜찮을 것 같다.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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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속초시장 옥수수술빵

3개 5,000원 옥수수술빵

1. 속초시장 워낙 먹거리가 많아서 구경하러 감
2. 막걸리술빵 궁금해서 먹고 싶었는데,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바로 옆에 줄 짧은 옥수수술빵 줄에 섰음
3. 한 5분 정도 기다렸나 금방 차례가 와서 3개 삼
4. 진짜 맛있음. 서울 가는 길 하나 먹고, 집에 와서 또 하나 먹고, 다음날 또 먹음!
5. 다시 온다면? 무조건 오는데, 옆집도 궁금하긴 함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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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성 1박!

 
+ 고식당

고성 참가리비 + 낙지 철판요리

1. 숙소 주변 걸어서 갈 수 있는 맛있는 곳을 찾다가 발견
2. 여기 너무 좋았어서 따로 올렸다.. 
2024.07.10 - [먹은 것] - [음식] 고성 고식당 / 철판 요리 & 한치튀김
3. 다시 온다면? 온다 진짜 한치튀김 인생 1등 튀김이고 철판요리 해산물도 싱싱 그 자체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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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동루골 막국수

수육 먼저 나오고, 동치미 나오고, 막국수 나오고

 1. 여기는 2년 전에 와봤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서 저장해두고 또 오고 싶었다.
2. 예전에 왔을 땐 사람도 많고, 웨이팅도 있었는데 이번엔 거의 우리가 첫 손님인 듯 했다. 오픈시간 얼마 안 돼서 그런가..
3. 막국수(10,000원)랑 수육(28,000원) 시킴
4. 예전에도 다대기가 올라가있었던가 기억은 가물가물, 솔직히 예전의 그 감동의 맛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맛있다.
5. 나가려고 하니 사람들 막 들어오기 시작했다. 여전하네
6. 또 온다면? 여름이면 고~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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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그리고 고성에서 가려다가 못간 두군데가 있는데
1. 고성 숙소 거의 다와가는길에 노포 음식점에 웨이팅이 꽤 많아서 궁금했던 곳: 녹원식당
2. 그리고 고식당 먹고 나서 술 조금 더 먹으려고 주변에 통닭집 있어서 궁금했는데 닭이 없어서 못먹은 곳: 시골두마리통닭&마늘통닭
 
다음에 가려고 저장해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