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음식] 합정 아우룸 / 라자냐 & 뇨끼
합정, 아우룸 AURUM 여기 맛있다는 이야기 듣고 가보려고 저장해둔 게 1년도 더 넘었는데 드디어 오늘 처음 가봤다.주변 사람들은 다들 가봤다는데, 나만 안 가봤었다. 못가본건가..?일요일이고, 점심 시간대(한 시쯤)에 갔는데웨이팅 있을까 걱정했는데 운이 좋게 자리 여유는 있었고, 메뉴가 나오고 식사를 시작한 이후에는 밖에서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.가게 내부도 깔끔하고, 음식도 생각보다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던 것 같다. 라자냐는 진짜 리얼 토마토가 느껴지는 소스랑 (토마토도 들어있음) 라자냐 면이 부드러워서 금방 사라짐뇨끼는 감자맛이 느껴지면서 식감도 쫄깃했고, 크림소스 너무 맛있었고...두 개 다 소스까지 싹 다 긁어 먹었다. 거짓말 안 하고 올해 먹은 양식 중 베스트 (다른 곳들은..
먹은 것
2024. 6. 17. 01:41